인기검색어


MAGAZINE
게시글 보기

[마르헨피플] 허인영 배우

Hits : 4467

마르헨제이가 만난 네 번째 마르헨피플은 허인영 배우님입니다.

여배우라는 타이틀에는 항상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레드 카펫, 호화로운 생활, 그리고 명성이라는 매력적인 이미지가 따라붙는데요, 하지만 이 화려한 타이틀 뒤에는 고난과 역경의 여정이 숨어 있습니다. 본인만의 신념으로 포기나 멈춤을 생각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연기 인생을 살아온 허인영 배우님의 이야기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한중단편영화제 여주인공 허인영
Shall we dance?

두근두근~2020한중국제단편영화제 시상식! 긴장된 순간이다. 여우주연상으로 허인영 이름 세 글자가 불려졌다. “정말 꿈만 같았어요. 많은 분들이 저희 영화를 사랑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소감을 전한 그녀.

화려한 순간 ‘스포트라이트’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KBS 탤런트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허인영! 영화 ‘쁘띠프렝스(감독 송진열)’에서 트로피를 거머쥐게 된 것이다. 한중국제단편영화제에는 약 800여 편이 올랐다. 예심 본심 등 엄중한 절차를 거쳐 평가돼 의미는 더욱 크다. 수상자에게는 엄격한 평가를 거친 만큼 그녀의 연기 실력을 입증한 셈.

이러한 그녀의 성과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얼마나 많은 연습과 반복을 해야 했을지, 단역 하나에서도 진심과 정성, 그리고 그녀 스스로를 다독이며 긍정 에너지가 원천이 되고 있음을 그녀와의 인터뷰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연기 인생


그녀는 1997년 뮤지컬 배우를 시작으로 2002년 KBS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처음에는 정말 작은 단역부터 시작했어요. 처음 맡은 역할은 너무 작아 자막에도 올라가지 않았답니다. 2006년에 <불량커플>이라는 드라마에 동네 아줌마 역할이었으니까요.(웃음)

그런데 그 단역에서 제가 다음에도 이름이 나오게 되고, 제 아이도 생기고, 가게도 생기고, 제 역할이 점차 커지는 거예요.그 당시 이름도 없는 단역에서 출발해 점차 역할이 커지면서 배우로서의 자존감이 커졌던 때로 기억합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죠”라며 회고한다.

오랜 시간 지켜온 신념

그리고 그녀는 배우로서 철칙이 있다. 그녀의 좌우명 같은 바로 ‘겸손’이다. “나이 들수록 더 느끼는 것 같아요. ‘절대로 겸손하자’입니다. 배우들은 다른 직업보다 주목 받는 순간에 놓일 때가 많은데 관객들이나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이 순간 달콤해서 착각을 하곤 하죠. 자신이 특별한 사람인 줄로.

하지만 관객과 시청자가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그냥 배우 사람임을 잊지 말아야 해요.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분들이 계시기에 누릴 수 있는 것들임을 놓치면 안 돼요.
제 스스로 에게도 몇 번이고 되뇌곤 합니다.”

앞으로의 꿈


“저는 배우로 남고 싶어요. 제 인생에서 배우는 천직이라 생각해요. 조금씩 조금씩 그렇게 배우 허인영이고 싶습니다. ‘어떤 배우로 남고 싶어요’가 아닌,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어요’가 아닌 그냥 저 허인영 스타일로요(웃음)"

그녀는 요즘 춤에 흠뻑 빠져있다. 한때 KBS 댄스 동호회에서 활동하면서 아르헨티나 탱고를 배웠던 그녀, 취미로 시작해서 특기가 됐다고 한다. 이 외에도 요즘에 시작한 게 하나 더 있다. 바로 성악이다. 허 배우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뮤지컬 배우! 그날을 꿈꾸며 열심히 레슨을 받고 있는 그녀의 자신감 있는 한마디 “이것도 언젠가는 특기가 될 날이 오겠죠~^^”

올 2023년도에는 과연 어떠한 작품으로 또 우리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예쁜 봄날, 아름다운 선율에 따라 함박웃음이 가득 담긴 허인영의 탱고를 기대해도 좋을 듯



지금까지 ‘절대로 겸손하자’라는 철칙으로 단역 하나에서도 진심을 다한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 인생을 살아온 허인영 배우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우리는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작은 일’ 하나에도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을까요? 허인영 배우님의 이야기를 통해 나를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허인영에게 마르헨제이란??
"눈코뜰새 없는 스캐줄 속에서도 함께하는 나만의 백~
메이크업 할때도 넉넉한 수납력 최고👍"



허인영 배우 Profile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예술경영학
2020 한중국제단편영화제 여우주연상
KBS탤런트

출연 작품
연극 <맥베스> <엄마의 소풍> <여보 나도 할말 있어>
방송 <백년의 유산> <굿닥터> <뻐꾸기 둥지> 등 다수

코멘트 쓰기
코멘트 쓰기


비밀번호 확인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