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헨피플] 앤필라테스 최윤정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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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헨제이가 만난 열 두번째 마르헨피플은 최윤정 대표님입니다.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운동,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 바로 '필라테스'인데요, 이 필라테스를 통해 아픈 몸과 마음까지 치료하는 필라테스 전도사가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마르헨피플 주인공 최윤정 앤필라테스 대표님입니다.
굿모닝~ 그녀는 소문난 얼리버드다. 오전 5시면 기상! 그리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자기관리의 대명사, 최윤정 앤필라테스 대표. 탄탄한
바디와 아름다움 그 자체인 그녀에게도 끊임없는 시련이 잇따랐다.
그녀는 강조한다. “아름다움이란 우선 아프지 않는 것이 일 순위입니다. 그래야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원래 운동을 잘하지 못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 스스로 배우고 터득하며 헤쳐 나가야 했죠. 하지만 그러한 과정들이 현재의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이제 저는 시작하려 합니다. 건강이나 운동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를 알려가려 합니다.”
필라테스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2000년 4월 디스크 수술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진단명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하반신 마비’였습니다. 처음부터 디스크라고 했으면 덜 놀랐을 텐데,
하반신 마비에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진단이 너무나 놀랐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과는 달리 정말 큰일을 견뎌 내셨어요. 지금 일은 대표님에게 큰 의미가 있을 듯 한데요. 일은 내 인생에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필라테스가 삶이고 필라테스가 일이고 필라테스가 취미이고 필라테스가 특기입니다.
일은 제 인생에서 저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큰 동기부여입니다. 제가 하는 일이
필라테스를 하고, 남을 가르치고, 나도 타인도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또 도움이 되도록 돕는 일이어서 일 자체에 감사함을 많이 느낍니다. 일은 저에게 삶
그 자체입니다.
평소 좋아하는 취미나 특기는 무엇입니까?
골프, 걷기, 스쿼시, 서핑 등 좋아하는 스포츠는 정말 많아요. 걷기는 언제
어디서든 매일 할 수 있어서 좋고, 스쿼시나 서핑은 공간이나 이동에 제약이
있어서 자주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운동입니다. 골프는 시작한 지 벌써 17년
되었는데 여전히 할 말이 많은 운동입니다.
대표님의 자기관리도 궁금합니다.
제가 하는 관리 중에 밀가루와 당 끊기 일명 ‘밀당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끊는다는 것은 멈춘다는 것인데 그냥 갑자기 멈추려고 하면 쉽지가 않습니다.
물론 결심과 실행을 잘 하는 분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저는 의지박약의 대표
선수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밀가루와 당을 잘 끊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먼저 실천하고 그 다양한 경험이 프로젝트를
잘 이끌 수 있는 기본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좋은 것을 가득히 해서 내가 스스로
밀가루와 당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이 밖에도 오토 파지를 공부하면서 72시간 단식도 하고 있습니다.
72시간 단식을 5번 했고 그중 2번은 지난 추석 명절에 그중 한
번은 설 명절에 100시간 단식도 성공했습니다. 단식이 주는 의미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속을 비우고 몸속을 대 청소 재 정비하는
시간이기도 한데, 신기하게도 이렇게 단식을 하고 나면 삶에서 내가
배고픔에 많은 두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힘들었던 순간이 지나고 보니 내 삶의 터닝 포인트였다."라는 최윤정 대표님의 이야기가 지금 이 순간에도 힘들어하고 있는 모든 분들께 위로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최윤정 대표 커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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